(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12∼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강에 예술을 담다'를 주제로 ▲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 다양한 장르의 공연 ▲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상상 그림책 만들기, 태권도 격파, 그라피티 체험과 라이브 페인팅 쇼 등이 진행된다.
또 캐노피 아래에 마련된 야외 전시 공간에는 안락한 빈백과 캠핑 의자 등이 비치돼 피크닉을 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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