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에서 부동산 특별 강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전세 사기 예방과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최근 전세보증금이 주택 가격보다 높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등 각종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부동산 거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 동향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강연 신청은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거나 교육 당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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