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12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 방향 1차로에서 관광버스 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서울 서초소방서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교통정체 상황에서 움직이던 관광버스가 앞에 있던 관광버스를 살짝 들이받아 앞 차량 승객 1명, 뒤 차량 승객 2명이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버스에는 각각 30명 정도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해당 구간을 약 1시간가량 부분 통제했다가 오전 11시께 해제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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