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5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살 수 있는 '2024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 등 29개 팀이 참여한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비앤비에스, 유라이프, 프리퍼커피가 협업해 만든 브랜드 '헤이곳' 팝업 부스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비건 샌드위치와 음료를 시식할 수 있고 비건카페나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자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된다.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도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알리고, 많은 주민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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