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일 '관광 홍보대사'로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는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다"며 "서울 자치구에서 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용산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용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구는 전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이 우리 용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킬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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