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로드 입지·버스노선 개선·관광 전략지 발굴…"정책 적극 반영"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규모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에서 8개 팀을 시상했다.
구릉지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시설을 세울 때 최적의 입지를 발굴한 '수마트라코끼리'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쿨링로드 설치에 맞는 입지를 분석하고, 서울 버스노선 개선 방안을 내거나, 서울 관광 전략지를 발굴한 팀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는 서울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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