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디데이(D-Day)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가 참여해 수어(手語)로 포럼의 포용적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펼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을 앞두고 10일 단위로 최근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쇼츠)을 디데이 영상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영상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 구성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E)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럼 60일을 앞두고 제작한 영상(D-60)은 ‘교육의 미래라는 퍼즐을 완성시켜 줄 마지막 조각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준 조회 수 40만 이상을 기록, 디데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 많은 도민과 교육 가족이 국제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럼 참가 등록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https://futuresedu2024.kr)에서 11월4일까지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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