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유수지 내 체육공원 일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3일 오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2025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파크골프장과 함께 인조 잔디 소축구장 2면을 추가로 조성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개장식에서 "부상 위험이 적고 운동 효과가 좋은 파크골프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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