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모두가족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담벼락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장1로 21번길 20-10, 신장1로 27번길 24, 신장1로 787번길 34번지 3곳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된 벽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듯 꽃과 나무 등을 그려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상을 제공하고, 봉사자 역시 이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지나가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행복했다” 고 말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는 오는 11월 2일 6회를 끝으로 작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마지막 회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완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문병용 센터장은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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