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1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45명을 모집하는 데 479명이 응시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9.5대 1보다 높아졌다.
역사 과목이 1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2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스페인어는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16개 법인 사립 학교는 1지망 기준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 역시 경쟁률이 지난해 4.9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
제1차 시험 장소는 다음 달 15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공립·사립학교 지원자 모두 11월 23일 제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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