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탄천유수지 반려견놀이터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 '기다려' 종목 올림픽 ▲ 반려견 장기자랑 콘테스트 ▲ 반려견 장학퀴즈 ▲ '찾아줘', '이리와' 종목 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반려견 동반이 필수인 '올림픽'과 '장기자랑'은 QR코드로 예약하면 현장에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방법 강의, 훈련사와 반려견이 펼치는 원반던지기 등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장 입장 시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2위인 3만6천마리의 등록동물이 사는 만큼 반려인구의 니즈도 다양하다.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반려동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