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2024-2025시즌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소노는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2-77로 이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2024-2025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투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소노와 LG의 경기는 개막 무패 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3승째를 챙기면서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LG는 시즌 첫 패배(3승 1패)를 당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소노 앨런 윌리엄스가 팀 승리에 앞장섰다.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이정현(18득점), 정희재(14득점 8리바운드), 최승욱(12득점), 이재도(1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쌓으면서 화끈한 화력에 힘을 보탰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멋진 경기로 고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의 우승을 응원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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