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8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제 3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기업과 소상공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체육대회가 열렸다.
김경희 시장은 "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덕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 악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기회 삼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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