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1월 2일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7회째인 올해 '노원반함'은 '노원구와 함께~ 사지말고 입양해요'를 테마로 유기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펫티켓 운동회'가 진행되며,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게임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마련된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유기 입소견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노원반함' 축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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