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내달 3∼6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개발협력주간' 홍보존 행사에 참여해 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발협력주간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개발 협력의 날(11.25)을 맞아 2010년부터 매년 국무조정실·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여는 행사다.
올해는 개발협력주간(11.25∼29)을 앞두고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홍보존을 운영한다.
시는 '서울시가 쏘다(S-ODA)'를 주제로 '서울 ODA 챌린지' 등 도시 차원의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홍보존에 참여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해 세계 시민에게 서울시의 역할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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