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0.31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부터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경기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5.1도, 수원 12.1도, 춘천 8.9도, 강릉 12.0도, 청주 13.4도, 대전 11.5도, 전주 13.8도, 광주 13.2도, 제주 16.7도, 대구 10.7도, 부산 15.1도, 울산 14.2도, 창원 12.9도 등이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동해상,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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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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