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덕정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년 회천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천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옥)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태옥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마을자치 계획 소개 및 주민투표 결과 보고 ▲2025년 마을자치 계획 수립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덕정 벼룩시장 ▲어르신 추억(장수) 등 2가지 안이 내년도 회천1동 마을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한편, 회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 행사장,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회천1동 주민자치센터 총 3개소에서 사전 현장 투표를 시행해 총 223명의 주민투표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8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최태옥 주민자치회장은 “회천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열게 된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의 민주적 참여를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하시느라 구슬땀을 흘리신 회천1동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시정 구호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이듯 우리 양주시 또한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