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홀에서 '가을 곁에, 서소문'이라는 제목의 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클래식, 팝,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서학, 동학, 실학 등 다양한 사상이 공존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형성했던 조선 후기 사상사를 전문으로 하는 박물관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화합과 소통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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