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양주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 부문은 △어린이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도서 △일반 문학도서 △일반 비문학도서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스쿨북 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북 크로싱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또 시민선정단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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