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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하트는 나의 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첫 번째 영역인 학교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두 번째 영역인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또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한 시공간 제약없는 교육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 가치를 도내 모든 교육가족에게 전파해 경기미래교육의 미래 지향성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각양각색의 ‘하트’ 모양을 활용해 영상 촬영 후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인터넷(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2일에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최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해당 학교에 간식 차량을 지원한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가치와 청사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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