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대표로 선정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2023년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똑버스는 도내 고양시, 수원시, 양주시, 이천시 등 16개 시·군 37개 지역에서 215대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공유PM 및 공유 자전거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2만8000대 이용할 수 있다. 똑타는 앱 내 강화된 면허인증 절차를 도입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맞춤형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 연계를 실현한바, 똑타가 공공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UAM, 주차장, 카쉐어링 등 신개념 교통수단까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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