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9~10일 이틀간 관고동 소재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관내 체험농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 상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천나드리는 2016년 시가 농촌-도시간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한 기관이다.
행사 참여 업체는 ▲오건농장 ▲참목표고농원 ▲하영농원 ▲플래닛14 ▲작은사랑농원 ▲서경들마을 ▲담은㈜ ▲길경농원 ▲나무향기 ▲행복바구니 꽃차교육원 ▲어름박골쪽빛나라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토마토, 버섯, 고구마, 쌀빵, 잼, 장류, 쌀과자, 도라지 가공품, 목공예품, 꽃차, 쪽염색 제품 등을 선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만의 농촌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