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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