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구가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시작해 12월 5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오후 7~9시)에 총 4회 진행된다.
구로구 예비 수험생(중3~고2)을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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