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하여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공유서비스의 여주시 게시판 및 도자센터 ‘나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문화예술과 도예팀 도자체험장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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