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12일 밝혔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6.(수) ~ 11. 24.(일)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12그룹 회원전’을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주예술 작품과 가족 음악극을 함께 보고 들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목관5중주로 듣는 온 가족 음악극’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 플루트 왕영호 / 오보에 이법승 / 클라리넷 이진아 / 바순 윤석희 / 호른 김병훈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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