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13일 '2024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으뜸상에 이은영 씨의 '아빠의 등교준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남매의 등교 준비를 능숙하게 하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이어지는 돌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금상 사진에는 김지웅 씨의 '아빠가 더 즐거워하는 아빠의 책 읽기'가, 버금상 영상에는 김현지 씨의 '아빠의 청춘'이 뽑혔다.
이 밖에 자녀와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14점이 한결상을 받았다.
여가부는 2천827점을 대상으로 심사와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17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열린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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