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지난 12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송동에 위치한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책임을 유도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시행된다.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업소 중에서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향후 2년간 화재 안전 조사와 소방안전 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되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2024년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소방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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