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누리집(www.youth.go.kr)서 프로그램·참가비 확인 가능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미래 설계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인 '2024년 청소년 드림브릿지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내 도전 잇기(챌린지)체험과 진로특강을 접목한 '고3 수고했쇼(SHOW)'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진로 개발까지 도울 예정이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안전한 바다 여행을 테마로 해양 안전을 교육하는 '수능 후 고3 해양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도 1m 망원경으로 만나는 우주의 신비 '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다'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각 국립청소년수련시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구·문화예술·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는 '진로체험학교'를, 대전시 도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청청 치유공연'을 한다. 세종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고3 행복 충전소' 등을 운영한다.
지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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