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8월 오픈한 온라인 홍보관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들이 참여해 광주의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참신 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제안받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광주시민 누구나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에 따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광주시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5000원)을 지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이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광주만의 매력을 담아낸 온라인 홍보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행복광주몰(가칭)’은 지난 8월 오픈해 현재 50여 개 관내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입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행복광주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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