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4일 오는 12월 창단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인재 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발휘와 재능 육성에 중점을 두고 12월 창단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신보는 도내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신보는 올해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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