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구로구가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지원사격을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는 의대 모집인원 증원으로 역대 최다 N수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변별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 출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대입 정시설명회는 12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채점 결과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핵심 이슈, 지원전략 필수 요소 등에 관해 강의한다.
구는 12월 13일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최대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시설명회가 자신에게 맞는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구로구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시 대비 집중 진학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교사가 수능시험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 개별 상담을 해 준다.
정시 대비 집중 진학 상담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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