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팝! 팝! 튀는 POP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월간객석' 송현민 편집장과 퓨전국악 듀오 솔솔을 초청해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가 함축된 ‘국악’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 시민 149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연정의 공연에서는 선율적인 기타의 멜로디와 함께 연정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총 4회차로 운영하는 시리즈 강연은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윤 기자와 함께한다. 영원한 청춘의 분화구 비틀즈와 지미 헨드릭스를 시작으로 퀸과 오아시스,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에미넴과 데이비드 보위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팝스타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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