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은 18일, 2024 춘천 부동산 아카데미가 22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는 저출생, 지방 소멸 시대에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의 변수를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점을 고려해 안전한 거래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투자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각종 언론 및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박원갑 KB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으로 주제는 ‘안전한 거래에 기반한 춘천시 부동산 시장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조사 및 분석 분야의 전문가인 박원갑 전문위원의 올해 부동산 전망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40만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주경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은 주택의 공급과 빈집 문제 등이 중장기적으로 금리의 변곡점과 맞물려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부동산 유행과 흐름을 공유해 춘천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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