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최운진)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기존 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1차 오전 9시~12시, 2차 오후 2~5시) 진행한다.
식품위생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등 안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독려하고, 음식점 인증제도 위생등급제, 좋은식단 상차림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하여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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