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지난 7월 1일 신청사(신곡로 71)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 사항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공원 농구장 소음, 황토길 관리, 노인 식사 지원, 신곡1동 배수지 관리, 발곡근린공원 접근성 개선, 주민센터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지역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들을 몸소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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