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동절기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2024년 동절기 대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자체장비 8대(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를 갖춘 8개조 20명의 긴급 출동반과 지역별 하수도 연간 단가(유지관리) 업체로 특별대책반을 꾸렸다.
하수도 민원 사항 대부분은 신속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큰 시민 불편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는 이번 특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 운영을 통한 하수도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 운영기간 동안 하수 역류나 맨홀 파손 등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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