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1년간 과학탐구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노벨과학 동아리·환경학생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각 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체험 부스, 과학 퀴즈 등 다양한 과학 행사가 이어진다.
또, 오는 23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올해 초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된 시교육청은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캠프, 창의 과학 교실 등을 선보여 대전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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