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다가오는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골목상권(오는 12월 13일까지) ▲기산저수지 골목상권 및 장흥유원지 골목상권(오는 12월 16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오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산시장마을상점가(오는 12월 8일까지) 등 5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오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경품을 증정하고 이외 골목상권 4개 소는 구매 금액 영수증 인증을 통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별 상인회가 특색있는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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