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중부지방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예보됐다.

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가 약 5㎜ 내외, 강원도와 충청권은 5㎜ 미만이다. 서울·경기 북부와 전라도는 1㎜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대전·세종·충남·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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