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월에 진행된 점검은 총 38개소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구청 담당자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합동으로 단속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업체에서 △휴·폐업 미신고 △국토교통부 전산 자료 미전송 등의 위반 사항이 적발돼 현장 계도 및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사업자가 자동차관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점검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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