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평택시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26일 비전동 1015-5 소재 홍익빌딩에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사벌점은 앞서 문을 연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마련된 청소년 쉼터다. 소사벌점 인근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쉬거나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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