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 정시연 강사의 전문 강의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첫날인 25일에는 1~2년 차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비전 수립 워크숍이 진행됐다. 본 워크숍은 학습동아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이 마련됐다.
평생학습매니저들은 국가 평생학습 정책과 동향을 학습하며,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법 교육을 통해 학습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질적인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더욱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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