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3월에 착공한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1-15호선 외) 램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포대교 및 양촌사거리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목표로 착공한 이번 공사에는 램프 차선 확장, 데크 설치, 도로 재포장 등 총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국도 45호선 양촌사거리 방면 램프 차선이 1차선 추가 확장돼 램프 진출입로의 병목현상 해소와 차량 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오포생활체육공원 진출입로의 인도 및 데크를 새롭게 설치,보행자의 안전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램프 주변 도로의 재포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완공까지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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