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27일 자치법규 입안 담당자와 신규 공직자 등 17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법제업무 교육에 이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안종선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주제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였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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