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서울시가 3급 국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총 10명의 과장급 인사가 승진예정자에 포함됐다.
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10명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문혁 예산담당관, 이성은 저출생담당관, 고광현 복지정책과장,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오경희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성호 총무과장, 오대중 도로계획과장, 양병현 도시공간전략과장, 남정현 공동주택과장, 명노준 신속통합기획과장 총 10명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저출생,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기후동행카드. 서울런 등 서울의 주요 정책을 주관한 담당 과장들이 승진예정자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3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1일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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