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수험생 여러분, 수험표 지참하면 스케일링 받고 치아 관리 방법도 배우세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일, 춘천시 보건소가 내년 1월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주클리닉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며 소홀히 했을 수험생들의 구강건강을 우려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두 달간 운영해 수험생 4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기 잇몸병을 잡는 스케일링 시술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 유선 예약 후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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