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정서적 쉼을 제공하기 마련됐다.
지난 4~11월 매달 1~2차례 토요일에 진행됐고, 10차례에 걸친 프로그램에 443명이 참여했다.
또 지난 9월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자원 활용 및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행복한 주말이었다",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주말 가족들의 휴식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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