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제11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2025년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 방향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청년들이 제안해 확정된 2025년 청년자율예산 6개 사업의 추진 방향 ▲호호당 2호점 조성 방안 ▲시민이 주도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내용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시민들과 폭넓게 협의하고 소통하며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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