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5개교 학생들의 취업 활동 지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 되는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 ▲취업특강 ▲커리어 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를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2025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준비 프로세스 소개,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사 준비 방법과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강의,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된다.
12월 5, 6, 9, 10일에는 커리어 코칭이 진행된다. 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해 1:1 또는 그룹으로 맞춤형 코칭이 이루어진다.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진단 및 해석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층을 세분화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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